수능 점심 어디서, 도시락 추천, 외출, 핸드폰, 화장실

과연 수능 점심은 어디서 먹게 될까요? 시험만큼 중요한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어떤 메뉴와 식단으로 짜면 좋은지 추천해 드리고 점심시간 때 외출과 핸드폰 사용이 가능한지, 또 화장실은 언제 갈 수 있는지, 쉬는 시간 활용법까지 여기저기 탐색할 필요 없이 우리 이곳에서 꼼꼼하고 확실하게 알아봐요! 

집밥 담을 도시락

 

수능 점심 어디서

 

2교시 수학영역 시험이 끝나면 드디어 점심시간이 시작된다. 시간은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총 50분의 황금 같은 점심시간이 주어진다. 보통 안내에 따라 시험장 내부에 있는 휴게실 같은 장소에서 먹거나 시험을 보는 자기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점심을 먹을 수도 있다. 휴게실에서 먹게 될 경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간 낭비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혼잡함을 피하기 위해서 별도의 장소가 아닌 자기 위치에서 조용히 먹는 것을 권장한다. 또 아는 친구와 함께 먹는 것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아무래도 말하는 소리가 커지고 어수선해지면 주변 수험생들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혼자 조용히 먹는 것을 권한다. 그리고 먹고 난 뒤의 내 자리는 깨끗하게 치우는 등의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수능 도시락, 점심시간 메뉴와 식단 추천

 

 

집에서 손수 싸가는 도시락 메뉴 식단 추천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가 가장 안정적)

 

• 흑미를 조금 넣은 쌀밥 ( 밥양은 평소보다 70% 정도만 - 소화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 맑은 된장국 ( 재료 : 두부, 애호박, 대파, 양파, 된장, 마늘, 간장 등) - 소화가 잘 되는 국
• 시금치나물, 오이무침, 무말랭이 등 (냄새가 나는 김치는 피하기)
• 소고기 불고기, 계란말이, 멸치볶음 등 (단백질과 칼슘 풍부)
• 닭가슴살 샐러드 ( 재료 : 닭가슴살, 오이, 파프리카, 양배추, 양상추, 당근, 사과, 토마토, 바나나, 마요네즈, 소금, 설탕, 식초 등)  * 야채, 과일은 집에 있는 거 위주로

 

 

집밥보다는 외식 도시락 메뉴를 고르자면?

 

누가 뭐래도 수능엔 집밥이 최고지만 그래도 외식을 고르자면 대표적인 한솥과 본도시락이 있다.

 

 

한솥도시락 :

• 빅 치킨 마요 찰떡 세트 (5,100원)
• 치킨 마요 찰떡 세트 (4,500원)
• 메가 치킨 마요 찰떡 세트 (6,800원)
• 왕 치킨 마요 찰떡 세트 (5,800원)

 

 

 

한솥도시락 바로가기

한솥도시락

 

 

본도시락 : 

• 수능대박기원 보양 한정식 도시락 (43,900원)
• 수능대박기원 한정식 (34,900원)
• 수능대박기원 바싹 불고기 (18,900원)
• 수능대박기원 샐러드 (6,900원) 

소화가 잘 되는 식단 위주로 영양가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방법 : 주문할 때는 수능 도시락이라고 미리 공지해서 주문해야 된다. (사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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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점심때 외출과 핸드폰, 화장실 문제

 

 

점심때 잠깐이라도 외출이 가능할까? 

 

아무리 시간이 많이 남는다 하더라도 일단 외출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만에 하나 외출 시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가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 유념해야 한다. 만일 굉장히 중요하고 급한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는 외출이 필요할 경우엔 담당 감독관에게 사정을 물어서 허가를 받으면 된다. 그리고 제 시간 안에 반드시 들어와서 일정된 시험을 치러야 한다. 

 

 

수능 점심시간에 핸드폰 사용 가능할까?

 

여기서 가장 조심해야 될 부분이 바로 핸드폰 사용 문제인데 수능 시험 중 또는 점심시간에도 핸드폰 사용은 아예 불가능하다. 핸드폰은 반입금지물품이므로 만에 하나 제출하지 않고 소지된 게 발각될 경우 부정행위로 판단해 시험 보는 게 무효처리가 될 수도 있다는 점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 반입이 금지되는 물품에는 핸드폰 외에도 스마트워치와 같은 스마트기기와 전자사전, 엠피쓰리, 태블릿, 카메라 등이다.

 

그런데 너무 급한 사정이 생겨서 전화를 해야 된다면 해당 감독관에게 요청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허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알고 있어야 한다. 

 

 

수능 시험 중 쉬는 시간은 언제? 얼마나?

 

• 1교시 - 국어영역 끝나고 10시부터 10시 20분까지 쉬는 시간 총 20분
• 2교시 - 수학영역 끝나고 12시 10분부터 1시까지 점심시간 겸 쉬는 시간 총 50분
• 3교시 - 영어영역 끝나고 2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 쉬는 시간 총 20분
• 4교시 - 한국사영역 끝나면
• 4교시 - 탐구영역 1과목 끝나고 4시 37분부터 4시 55분까지 쉬는 시간 총 18분 
• 5교시 - 제2외국어/한문영역 끝! 귀가

 

 

 

쉬는 시간에 뭘 하면 좋을까?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 :

 

급하지 않더라도 매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다. 시험 중 긴장을 하면 화장실이 급해질 수 있으므로 미리 다녀와 마음의 안정감을 갖고 시험에 집중할 수가 있다.

화장실은 되도록 시험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학교마다 거리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화장실 위치를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매 쉬는 시간마다 용변을 보고 오는 길에 스트레칭도 잊지 말자!

 

화장실 자주 가는 게 귀찮아서 물을 아예 안 마시는 게 좋을까? 물 말고 이온 음료같이 몸에 바로 흡수시키는 음료를 마시면 도움이 될까? 정답은 No, 

아무리 화장실 가는 게 번거롭고 귀찮더라도 물은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시험 중에 긴장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장시간동안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수분 보충과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서라도 물은 꼭 마셔줘야 된다.

이온 음료는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물보다는 좋은 선택이 아니다. 나트륨과 당류가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상 그리 권하지 않는다.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 먹거나 다음 과목 준비하기 : 

 

화장실을 다녀왔다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먹어주면 좋다.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는 초콜릿을 먹어주면 허기짐을 채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팁 - 매 쉬는 시간마다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초콜릿을 준비하자.)

 

다음 영역을 미리 조금이라도 복습하는 시간을 갖아도 좋다. 집에서 따로 챙겨 온 복습 메모장이 있으면 가방에서 꺼내어 살펴봐도 좋다. 하지만 이미 시험을 친 지난 과목에 대해서는 친구들과 정답을 맞혀보려 하거나 미련을 두는 등 다음 영역시험에 도움이 전혀 되는 않는 행위는 삼가는 게 좋다. 

 

복습 메모장 같은 경우 쉬는 시간에만 가방에서 꺼내어 살펴볼 수 있다. 시험 중에는 반드시 가방에 넣어 감독관에게 맡겨놔야 하며 만일 제출하지 않고 가지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걸릴 수도 있다.

 

아래 좀 더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한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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