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유행이 돌고 있는 독감예방접종의 무료대상날짜를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시기에 맞게 빠르게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독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예방접종이 9월 20일이니까 이미 시작됐죠.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들은 9월 20일을 시작으로, 매년마다 맞는 아이와 임신부들은 10월 5일에 시작했습니다. 나이마다 무료독감을 접종하는 시작 시기가 다르니까 내가 맞을 수 있는 정확한 날짜를 꼭 미리미리 확인하셔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날짜와 시기
- 생후 6개월 이상~ : 9월 20일부터 접종시작, 단 4주 간격 2회 접종
- 원래 해마다 맞던 아이들~ 초등 13세까지 : 10월 5일 접종시작
- 임신부들 : 10월 5일부터
- 75세 이상 어르신 : 10월 11일 시작
- 70세~ 74세 어르신 : 10월 16일부터 시작
- 65세~ 69세 어르신 : 10월 19일부터 접종 시작
- 나머지 일반분들 : 아무 때나, 무료대상 아님
2023년 9월 20일부터는 올해에 독감주사를 처음 맞는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들 대상으로 한 첫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4주 간격으로 두 번을 맞아야 하는데요. 두 번을 맞아야 하는 해당 부모님들께서는 빠르게 움직이셔야 하겠습니다. (부모님들도 아이와 함께 접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해마다 챙겨서 맞는 초등학교 13세까지의 아이들과 임신부들도 10월 5일 목요일부터 접종이 시작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은 나이별로 시작 시기가 다릅니다. 75세 이상의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시작, 70에서 74세까지는 10월 16일부터 시작, 65세부터 69세까지는 10월 19일부터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여기서 알아두실 점은 올해 1월에서 4월 사이에 늦게 독감접종을 한 분들도 올 가을에 다시 한번 접종을 해야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올 가을 대유행 하기 전에 반드시 접종을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어린아이들부터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동거 가족분들도 함께 같은 시기에 접종을 하시는 게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 유행이 돌기전에 접종하는 것이 매우 좋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시작하세요!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 꼭 읽어보기!
무엇보다 올해는 모든 국민들이 독감 접종을 꼭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료를 대상으로 하는 분들뿐만 아닌 아이를 키우거나 나이 드신 부모님들을 돌보는 등 함께 사시는 가족이라면 더더욱 독감접종이 필수입니다. 올해 들어 주사를 꼭 맞아야 하는 이유는 지난 코로나19 탓에 유행했던 거리 두기로 집단적인 면역 자체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독감은 이미 유행 중이라서 올해는 특히 더 대유행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때문에 3년 정도가 독감환자 비중이 적었었는데요. 그로 인한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대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알림 문자만 안 올 뿐이지 코로나19 환자는 아직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다발적으로 걸리는 경우가 있어서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더 심하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독감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독감예방접종 무료대상자는 미리 접종 날짜를 재차 잘 확인하셔서 병원 가는 길이 헛걸음되지 않게 유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독감 맞으라는 소식이 들려오면 신속하게 내가 갈 날짜를 파악한 후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료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인 분들은 내가 독감쯤이야 하며 가볍게 보지 말고 독감 접종이 시작되면 여유되는 시간 하루 잡아서 접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재차 말씀드리지만 지금도 독감은 유행 중이고 코로나와 중복 시 더 크게 아프실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접종을 해두시는 게 나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서로에게 좋을 듯싶네요.
올해 독감유행은 어떨까?
참 이상하죠. 코로나 19가 전보다 잠잠하긴 한데 독감유행은 멈추질 않고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접종률이 되려 역대급으로 낮아졌다고 해요. 지난달부터 독감 의심환자는 유행 기준을 두 배가 넘어섰고 유행 주의보가 해제될 틈도 없이 다시 주의보가 내려졌다는 건데요. 그 이유가 지난 코로나가 유행하는 동안에 독감 자체가 조용해지면서 사람들의 자연면역까지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3년이라는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독감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았던 아이들과 고위험군인 고령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많이 됐었고 그만큼 피해도 컸었죠.
독감 유행의 두 번째 이유로 많은 시민들께서 마스크 해방, 바로 마스크를 벗었기 때문에 전파력이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 문제로 독감예방에는 너무 소홀해진 이유도 있을 겁니다. 방역당국에서는 환절기를 시작으로 갈수록 독감유행이 심각해지는 만큼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독감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올 겨울이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첫겨울인만큼 너도나도 위생수칙에 더욱 신경 써야겠네요!